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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홍영관(洪永觀)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26.0000-20090831.E47840334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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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홍영관, 이원조
작성시기 1826
형태사항 크기: 34.5 X 44.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26년 홍영관(洪永觀) 서간(書簡)
1826년(순조 26) 제(弟) 홍영관(洪永觀)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권보인(權輔仁)시관(試官)에 선발해 줄 것을 간청하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26년(순조 26) 제(弟) 홍영관(洪永觀)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권보인(權輔仁)시관(試官)에 선발해 줄 것을 간청하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1826년(순조 26) 제(弟) 홍영관(洪永觀)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권보인(權輔仁)시관(試官)에 선발해 줄 것을 간청하는 내용이다. 연이은 서찰은 받아 보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맑은 가을 날씨에 정사하시는 몸은 건강한지 그립다고 하였다. 자신은 호종(扈從)을 하고 나서 피곤하여 손상됨은 없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달 초에 시관(試官)을 가려 뽑는데 상대는 반드시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친구지간에 취사하는데 재량이 있을 것이고 자신 역시 추천할 만한 사람이 있는데 모두 그 때에 선부(善否)가 분명한 사람으로 덕산(德山)권보인(權輔仁)은 바로 안악령(安岳令)의 근족(近族)으로 동당(同黨)과 다름없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분배(分排)할 즈음에 더욱 안정됨이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보배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과거의 급제여부가 시관(試官)을 통해 결정됨을 감안한다면 자신들과 동당(同黨)인 사람에게 많은 점수가 부여되어 선발되었을 것이라 추측이 가능하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6년 홍영관(洪永觀) 서간(書簡)

[피봉]
수신, 結城 政牙執事入納
발신, 觀厓 洪校理候狀 謹封

[본문]
續候想應
照亮 卽問淸秋
政履動定 若何 區區仰
溸 弟纔經
陪扈 憊頓莫振 奈何
就今番初擇試役
兄必不免矣 知舊間取
舍 想有入量 弟亦有奉誦
者 都在臨時善處 而
德山權雅士輔仁安岳
之近族 而無異同堂

者也 此則分排之際 尤有
易焉 幸望諒此力圖

毋或遺珠 如何如何
庶可諒得也 餘
不備禮

丙戌九月五日 弟 永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