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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진선(鎭宣)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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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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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진선
작성시기 1813
형태사항 크기: 37 X 48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13년 진선(鎭宣) 서간(書簡)
1813년(순조 13)진선(鎭宣)이 보낸 서찰로 전형(銓衡)을 다른 곳에 부탁하였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13년(순조 13)진선(鎭宣)이 보낸 서찰로 전형(銓衡)을 다른 곳에 부탁하였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1813년(순조 13)진선(鎭宣)이 보낸 서찰로 전형(銓衡)을 다른 곳에 부탁하였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해가 저물어 가는데 그리움이 깊다고 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섣달에 건강은 어떠한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鎭宣]은 공사의 일로 골몰하느라 쇠약한 몸이 견디기 어렵다고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가 제수되어 이것을 위로로 삼고 있다고 하였다. 지난번 부탁한 일이 어렵지 않겠지만 요사이 전형(銓衡)을 다른 곳이 이미 부탁을 하였으니 뜻대로 되지 않음을 탄식하였다. 상대의 아들의 안부를 묻고 따로 안부를 물을 수 없어 서운하다고 하면서 서울에 이르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서찰을 통하여 진선의 아들이 관직에 올랐음을 알 수가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13년 진선(鎭宣) 서간(書簡)

[피봉]
수신, 李掌令宅入納
발신, 僕第侯狀 省式謹封

[본문]
歲暮冉冉 瞻溸憧憧 未
審殘臘
靜侯起居 如何 仰溸區區
之至 鎭宣 公私擾汨 衰骨
難堪 而家兒幸 除初仕
以是 爲慰耳 向托事 果
非難 而間者銓地 已屬他
處 不得如意 可嘆 或已
諒之否
令胤氏 亦平安耶 未能各
幅 甚悵甚悵 何當戾洛 切
企 姑不備 謹侯狀禮
癸酉臘月九日 鎭宣
新曆二件伴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