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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강세륜(姜世綸)이 작성한 간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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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강세륜
작성시기 1799
형태사항 크기: 25 X 46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799년 강세륜(姜世綸)이 작성한 간찰.
1799년 하생복인(下生服人) 강세륜(姜世綸)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안부서신으로 맏이의 이른 과거급제는 당연한 일이고, 또한 과연 춘당대시의 장원을 지푸라기 줍듯 하였으니 얼마나 기쁘겠냐며 자식의 과거급제를 축하하는 내용.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799년 하생복인(下生服人) 강세륜(姜世綸)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로 맏이의 과거급제를 축하하며, 고향에 돌아오면 달려가서 치하하겠다는 내용.
내용 및 특징
1799년(정조23) 하생복인(下生服人) 강세륜(姜世綸)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이다. 맏이의 이른 과거급제는 당연한 일이고, 또한 과연 춘당대시의 장원을 지푸라기 줍듯 하였으니 얼마나 기쁘겠냐며 자식의 과거급제를 축하하고 있다. 아울러 귀향일이 언제인지를 물었다. 강세륜 자신의 집안도 신부를 맞이하느라 분주하지만 날짜가 맞으면 달려가서 치하(致賀)하겠다고 전한다.
자료적 가치
자식의 성공은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 간찰은 비록 자신의 자식이 과거에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맏이가 장원한 것에 대해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하루빨리 만나 치하하고 싶은 감정이 한껏 묻어난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99년 강세륜(姜世綸)이 작성한 간찰.

[피봉]
발신, 鳳捿拜下狀 省式謹封
수신, 大浦 棣案 執事
[본문]
省式 令胤之早晏
大闡 因是分內事
果然 春塘壯元 如
拾芥然 何等奇壯
何等嘉悅 在情知
者 亦不勝蹈抃 況
家庭間慰溢 當復
如何 又況其快活
尤在於不言之外 不
覺蹶然起 而喜不
寐也
棣中起居之和吉 又
何必問也 下生間遭重
慽 近汨身病 悲悶之
狀 無足遠溷 榮歸之
日 當在何間 此亦方迎新
婦 日字若不相値 卽當踼
蹶馳賀耳 纔聞榜聲 舍伯適有
歷進之行 拔忙暫草 不備 伏惟
下察
己未十月初六日 下生服人 姜世綸 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