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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김천수(金千洙)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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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천수
작성지역 경상남도 산청군
형태사항 크기: 21 X 31.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무자년 김천수(金千洙) 서간(書簡)
무자년 8월 20일에 척생(戚生) 김천수(金千洙)가 쓴 편지로, 발송하지 않은 문서로 보인다. 지난번에 찾아가 만났을 때 충분히 회포를 풀지 못하였던 일을 언급하며 아쉬움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감회를 밝히고, 그 동안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자신은 그런대로 지낸다는 소식을 전하고, 자신이 구하던 보리 종자는 상대방이 주어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람을 보내어 그 대금을 보내는 바, 지난번에 약속한 대로 물품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하고, 물건이 좋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상세정보

무자년 8월 20일에 척생(戚生) 김천수(金千洙)가 쓴 간찰.
내용 및 특징
무자년 8월 20일에 戚生 金千洙가 쓴 편지로, 발송하지 않은 문서로 보인다. 김천수단계 김인섭(1827~1903)의 증손자로, 이 문서는 그의 집안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수신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지난번에 찾아가 만났을 때 충분히 회포를 풀지 못하였던 일을 언급하며 아쉬움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감회를 밝히고, 그 동안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자신은 그런대로 지낸다는 소식을 전하고, 자신이 구하던 보리 종자는 상대방이 주어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람을 보내어 그 대금을 보내는 바, 지난번에 약속한 대로 물품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하고, 물건이 좋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자기 외가의 안부는, 바빠서 따로 문안편지를 보내지 못하니 말로 전해달라고 추기하였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 ,「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무자년 김천수(金千洙) 서간(書簡)

向拜仙軒 歸事卒卒 未能穩
討情緖而奉別 歸思窮蔀
餘悵殆數日未愈也 謹審日來
靜體度萬重 諸節均吉否 溸仰
區區 戚生 姑保昨狀耳 第所求麥種
惠諒需給 無勞得之 感荷感荷
送人而代金伴呈 望須向者如示
之物 負送切仰耳 物精品擇 價値
則雖非太高 然少加垂諒 如何 餘
口達 悤悤 不備禮
鄙陳外宅近節 忙未各問 以此口傳 如何
戊子八月念 戚生 金千洙 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