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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許煜)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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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허욱, 김인섭
작성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형태사항 크기: 24 X 40.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허욱(許煜) 서간(書簡)
연도는 미상이고 3월 14일 허욱(許煜)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겨울에 왕림하신 것은 지금까지도 감사한데 당신 이웃이 돌아가는 인편을 통해서 편안하시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고, 봄이 저물어 가는데 형제분들과 윤우(允友)도 건강하다는 것을 살피니 그립다고 했다.자신은 옛 보습 그대로 세상일에 골몰하니 고민이라고 하면서 소문에 선생의 문집이 나온 것이 이미 오래인데 아직도 족보 책을 나누어주지 못하는 까닭을 물었고, 정성이 부족하여 한 번 가서 살피지도 못하여 도리어 죄송할 뿐이라고 하였다.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상세정보

연도는 미상이고 3월 14일 허욱(許煜)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에게 보낸 간찰.
내용 및 특징
연도는 미상이고 3월 14일 허욱(許煜)(1827∼1883)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1827~1903)에게 보낸 간찰이다. 지난겨울에 왕림하신 것은 지금까지도 감사한데 당신 이웃이 돌아가는 인편을 통해서 편안하시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고, 봄이 저물어 가는데 형제분들과 윤우(允友)도 건강하다는 것을 살피니 우러러 그립다고 했다.자신은 옛 보습 그대로 세상일에 골몰하니 고민이라고 하면서 소문에 선생의 문집이 나온 것이 이미 오래인데 아직도 반질(頒帙)을 하지 못하는 까닭을 물었고, 정성이 부족하여 한 번 가서 살피지도 못하여 도리어 죄송할 뿐이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허욱(許煜) 서간(書簡)

謹拜上
客冬枉臨 尙今感佩 因貴隣
反便 得聞安信 欣喜易旣 謹
審春暮
棣中經候 連爲萬▣ 允友穩
篤 仰溸規規 弟昔狀姑依 而汨
於塵汨 私悶私悶 仄聞先先生文
集印出已久 尙未頒帙云 緣何
故也 如弟者誠薄▣▣ 未能一
造奉審 旋切愧悚耳 那當奉
晤 臨楮沖悵 餘姑不備
壬三旬四 損弟 許煜 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