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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억(海億)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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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해억
형태사항 크기: 22 X 44.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해억(海億) 서간(書簡)
요말(僚末) 해억(海億)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용무서신으로 군랑(軍郞)이 타는 말이 두 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는 이미 박정랑(朴正郞)에게 보냈고, 다른 한 마리는 우리가 이미 쓰고 있어서 달리 변통할 곳이 없다고 하였다. 이어서 귀하 쪽에 일이 매우 긴요한 것 같으니, 말을 다스리는 군대 등에서 한필의 말을 분부해 놓을 테니 탈만한 놈을 골라 끌고 가라는 내용.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모년(某年) 모월(某月) 요말(僚末) 해억(海億)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로 말을 다스리는 군대에 말 1필을 분부해 놓을 테니 미리 가서 기다렸다가 탈만한 놈을 끌고 가라는 내용.
내용 및 특징
모년(某年) 모월(某月)에 요말(僚末) 해억(海億)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이다. 말에 관하여 하교한 일은 군랑(軍郞)이 타는 말이 과연 두 마리가 있다. 한 마리는 이미 박정랑(朴正郞)에게 보냈고, 다른 한 마리는 우리가 이미 쓰고 있어서 달리 변통할 곳이 없다고 하였다. 이어서 귀하 쪽에 일이 매우 긴요하리라 생각되며 낭패를 당할까 염려스럽다고 하였다. 그래서 말을 다스리는 군대에 말 1필을 분부해 놓을 테니 미리 가서 기다렸다가 탈만한 놈을 골라 끌고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간찰(簡札)은 서찰(書札)·편지(便紙)·간독(簡牘)·서간(書簡)·척독(尺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고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내용은 자신의 감정이나 사고 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어서 인간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해억(海億) 서간(書簡)

[피봉]
발신, 拜謝上

[본문]
頃者霎奉 殆若
夢境 卽拜審
直候萬重 仰慰不

僚末昨纔脫直
俄又赴公 一直奔
汨 殆難支吾 悶

示鬣事 軍郞
所騎 果有兩馹 而一
則已付於朴正郞
一則伍自已用 他無
通變 而窃想
貴邊事勢 便同
歲甑 良貝可慮

當以馬軍營中等一疋 分付往
待 豫令陪隷 擇其可
騎者牽去 如何如何
不備
卽 僚末 海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