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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李載聲)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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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재성
형태사항 크기: 32 X 42.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이재성(李載聲) 서간(書簡)
모년(某年) 즉일에 이재성(李載聲)이 성주(城主)에 올린 간찰로, 관아의 문을 나와 그놈의 동정(動靜)을 들으니, 자못 ‘완강하게 거절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하고, 나머지 큰 행동거지는 없는 것 같으며, 특별히 잡아가두겠다는 뜻을 보이면 좋은 해결방법이 나올 것 같다는 내용.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모년(某年) 서찰을 받은 즉일에 이재성(李載聲)이 성주(城主)에 올린 간찰로, 관아의 문을 나와 그놈의 동정(動靜)을 들으니, 자못 ‘완강하게 거절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하고, 나머지 큰 행동거지는 없는 것 같으며, 특별히 잡아가두겠다는 뜻을 보이면 좋은 해결방법이 나올 것 같다는 내용.
내용 및 특징
모년(某年) 서찰을 받은 즉일에 이재성(李載聲)이 성주(城主)에 올린 간찰이다. 그동안의 체도가 어떠한지를 묻고 자신은 겨우 관아의 문을 나와 그놈의 동정(動靜)을 들으니, 자못 ‘완강하게 거절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하고, 나머지 큰 행동거지는 없으니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임을 전하고, 구주(舊主)를 박대(薄待)한 죄를 얻어서 다시 엄하게 곤장을 치고 목에 큰 칼을 씌웠으니, 관아에 돌아와 잡아 가두려는 뜻을 특별히 분부하고 기다리면 하루가 지나지 않아 반드시 묘한 방법이 있을 것임으로 이와 같이 글을 올리니 양해 바란다는 말과, 점사(店舍)에 앉아서 잠시 번거롭게 전달하니 답신을 할 필요가 없으며 잘 헤아려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자료적 가치
옛 성주를 홀대한 죄목으로 곤장을 맞고 목에는 형틀까지 가하여 잡아 가두는 괴심죄를 볼 수 있으나, 이 자료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려움이 있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이재성(李載聲) 서간(書簡)

[피봉]
발신,
수신, 敬 東閣 下執事 入納

[본문]
俄間
篆體動止候 更若
何 民纔出衙門 聞
厥漢動靜 則頗有
頑拒之意云 餘非大
擧措 則似難動 得以
薄待舊主之罪 更加
嚴棍大枷 待還官
牢囚之意 特爲分
付則 不日間 似必有妙理
故敢此冒瀆 諒恕
之伏望耳 坐玆店舍 暫此煩
達 未必端答 姑不備 伏惟
諒照
卽日 民 李載聲 上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