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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準)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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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형태사항 크기: 23.5 X 52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준(準) 서간(書簡)
조세 납부관계로 의문 사항이 있으니 의심을 상세하게 풀어달라는 내용.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준(準)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로 조세 납부관계로 의문 사항이 있으니 의심을 상세하게 풀어달라는 내용.
내용 및 특징
준(準)이 보낸 간찰로 수취자·연도 미상이다. 준은 당신 고을에서 납부할 것을 여기에 기록하여 보내니 보면 모두 알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본관(本官)과 더불어 기세를 겨루고자 하는지, 지금과 같은 때에 나라의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본래의 습관만을 숭상하여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등을 따져 물었다. 공사(公私)간에 급박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송구하고 경황이 없을 것인데 저의 의심을 풀어달라고 전한다. 중기(中基)의 박아사(朴雅士)에게 전할 서찰을 두고 가니 그가 오면 꼭 전해달라는 내용의 추신이 있다.
자료적 가치
간찰(簡札)은 서찰(書札)·편지(便紙)·간독(簡牘)·서간(書簡)·척독(尺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고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내용은 자신의 감정이나 사고 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어서 인간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준(準) 서간(書簡)

雨暘時若 環境之幸 卽
請比者
靜韻甚似 弟日惱擾 是
何人斯 貴里所納 玆以錄
呈 覽輒可悉 推而言之
欲與本官掎角 而然 際
今之時 不念 國用 專尙
素習 而然云歟 爲迫公
私 夙宵悚惶 又此仰
質 詳示破訝 如何如何 餘
姑不備 卽 弟拜
中基朴雅 積閡此甚
爲探專趾 竟未傳札
緣何慰那 那當還來
示之至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