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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형태사항 크기: 25 X 44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첨향전(添餉錢) 구획 관문(區劃關文)에 관한 서간(書簡)
첨향전(添餉錢)을 구획(區劃)관문(關文)이 지체된 연유를 밝히고, 400석을 어렵게 구하여 돈과 함께 구획(區劃)관문(關文) 일체를 보낸다고 하였다. 계획한 기준과 비교하면 구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첨향전(添餉錢)을 구획(區劃)관문(關文)이 지체된 연유를 적고, 400석과 돈을 구획관문과 함께 보냈으니 비교하라고 하였다. 나누어 주어야 할 물품을 계속해서 쌓아두게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였다.
내용 및 특징
이 간찰은 피봉과 발신자, 발신연도가 없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보냈는지 알 수 없다. 서두에서 첨향전(添餉錢)을 구획(區劃)관문(關文)을 5~6일 전에 보냈는데, 인편이 없어서 제때 출발하지 못하고 어제서야 출발하였다고 하였다. 600석도 오히려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400석을 어렵게 구하여 돈과 함께 구획(區劃)관문(關文) 일체를 보냈다고 하였다. 아울러 계획한 것과 비교하면, 이것을 사용하는데 구차하거나 어려운 탄식이 없을 것이라고 전한다. 경식(輕殖)을 변통하기를 바라며, 또한 나눠야 할 물품을 계속해서 쌓아두게 될까? 염려스럽다고 하였다. 이러한 때 숫자를 더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부득이 하교를 어겼으니 이해해 달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첨향(添餉)은 환곡을 군량(軍糧)으로 첨가한 것이다. 이 자료를 통해 상급기관이 첨향을 하급기관으로 빌려주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또한 조선후기 조세제도를 알 수 있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첨향전(添餉錢) 구획 관문(區劃關文)에 관한 서간(書簡)

添餉錢區劃關文 五六日前
出給 該邸尙未到付 極爲
疑恠 査實於邸吏 間無便
人 數日遲滯 昨纔委送云
間果 下覽耶 六百石加劃
猶有不足之敎 故四百石艱辛
劃得 亦與錢劃關一体相送
矣 旣準其數則 措處之道
想無苟艱之歎矣 輕殖旣承
勤敎切欲變通矣 見今應俵
之物 尙多未送處 恐有積置
之慮 此際 添數實所難愼 不
得已孤 敎 下諒 伏望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