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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吳顯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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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오현상, 이원조
형태사항 크기: 27 X 43.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오현상(吳顯相) 서간(書簡)
오현상(吳顯相)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과거날짜를 물리는 바람에 일어난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오현상(吳顯相)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과거날짜를 물리는 바람에 일어난 상황을 전하고 있다.
내용 및 특징
오현상(吳顯相)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과거날짜를 물리는 바람에 일어난 상황을 전하고 있다. 정시(庭試)를 날짜를 물려서 행한다고 하는데 병조(兵曹)가 애당초 초시(初試)의 일자를 받들지 않음으로 인하여 과일(科日)이 임박하여 비로소 깨달았다면 대신들이 차문(箚文)을 올려 병판(兵判)을 물릴 것을 청하여 엄히 죄를 따져 물어야 한다고 하였다. 경향(京鄕)의 유무(儒武)가 다 모이는 당일 친히 춘당(春塘)에 임하여 시험을 보아 급제의 여부를 취한다고 하였다. 비록 망령되이 헤아리기 힘들지만 이미 문무과(文武科)를 설치하였다면 반드시 특별한 은전이 있은 나머지 삭반(朔班)에 머물러 만날 것이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서찰을 통하여 언제인지 정확한 연도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과거를 치르는 날짜를 물려 소란이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오현상(吳顯相) 서간(書簡)

[피봉]
謝狀上
[본문]
卽承審
制候萬重 慰荷慰荷 庭試
之退行 由於兵曹之初 不
推捧初試日子 而臨科
始覺 則大臣陳箚 請退
兵曹重勘以京鄕儒武
之咸聚 當日
親臨春塘裏 試取其賜
弟與否 雖難妄度 旣設
文武科 則必有特典餘 留
朔班奉晤 姑不備謝狀上
九月念四日 弟 吳顯相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