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김병국(金炳國) 서간(書簡)
기하(記下) 김병국(金炳國)이 보낸 서찰로, 자신의 생일잔치에 초대하는 내용이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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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
| 작성주체 | 김병국 |
| 형태사항 |
크기: 28 X 41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
안내정보
상세정보
기하(記下) 김병국(金炳國)이 보낸 서찰로, 자신의 생일잔치에 초대하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기하(記下) 김병국(金炳國)이 보낸 서찰로, 자신의 생일잔치에 초대하는 내용이다. 영감의 건강이 좋음을 묻고 그립다고 하였다. 자신이 급히 알리는 소식은 자신이 환갑이 가까워지는데 사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고 기쁨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잔치가 베풀어지니 모쪼록 찾아와주어 잔치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피봉에 한글로 ‘반촌 니참판댁’이라고 쓴 것이 이채롭다. 이원조의 아버지와 이원조가 모두 참판벼슬을 하여 누구인지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 그러나 1825년(순조 25)에 출생한 김병국(金炳國)이란 인물이 존재하는데 이 사람과 발신인이 동일하다면 수신인을 이원조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수신인의 생일잔치에 초대할 만큼 친분이 가까웠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5년 김병국(金炳國) 서간(書簡)
[피봉]
謹上候
반촌 니참판댁
[본문]
伏問
令體事萬護 仰溸
記下急報 周甲載邇 情
私慶祝 識喜之酌設
於卄二日 幸須
光臨 以賁宴席 千
萬 不備上候
卽日 記下 金炳國 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