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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년(癸丑年)에 진우(鎭愚)가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답신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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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진우
형태사항 크기: 24 X 34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계축년(癸丑年)에 진우(鎭愚)가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답신
전리(銓吏)는 누구를 위촉할지 알 수 없지만, 기미(幾微)를 살펴서 힘을 쓰겠다는 내용의 별지. 남들에게 공개하기 곤란한 내용은 주로 별지(別紙)에 기재하여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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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계축년(癸丑年) 12월 12일, 아우[弟] 진우(鎭愚)가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전리(銓吏)는 누구에게 위촉할지 알 수 없으니, 기미(幾微)를 살펴 힘을 쓰겠다는 별지(別紙)
내용 및 특징
계축년(癸丑年) 12월 12일, 아우 진우(鎭愚)가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별지다. 이 별지는 진우가 수취자 미상에게 벼슬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윤감(輪感:유행성 감기)으로 달포나 고초를 겪고 있다고 토로한 답신에 딸린 별지(別紙)이다. 진우는 보여준 협지(夾紙)를 잘 살펴보았다고 하고 헤어질 때 간곡히 부탁한 일을 잊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리(銓吏)는 우선 오변(午邊)에 정한 것이 없으니, 마침내 누구에게 위촉할지 알 수 없다고 하고, 기미(幾微)를 살펴서 힘을 쓰겠다고 전한다.
자료적 가치
별지에 인사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비록 상세하지 않지만, 고인들의 인사 청탁과 관련된 실체와 윤리 심성을 살필 수 있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계축년(癸丑年)에 진우(鎭愚)가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답신

[별지]
夾示謹悉 而臨別叮
囑 何敢忘諸 第今議
猶有未可知者 奈何
且銓史[吏]則姑無敍定
於午邊者 未知竟屬於誰
而不得不相機而着力
以此諒之 如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