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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주는 내용을 담은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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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유주영
형태사항 크기: 24.5 X 30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돈을 빌려주는 내용을 담은 서간(書簡)
수발신자의 기록이 없는 서찰로, 쌓인 빚을 채워 넣는 일과 배수(配囚)의 일에 관하여 묻는 내용이다.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수발신자의 기록이 없는 서찰로, 쌓인 빚을 채워 넣는 일과 배수(配囚)의 일에 관하여 묻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수발신자의 기록이 없는 서찰로, 쌓인 빚을 채워 넣는 일과 배수(配囚)의 일에 관하여 묻는 내용이다. 쌓인 빚을 채우는 것이 어찌 작은 일이겠느냐며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영(營)에서 돈을 주어 빌려주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고 내년의 일은 자신이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그 사이에 장애가 없지 않을 것이니 안타깝다고 하였다. 말없이 생각만 하고 있으니 죄송하다고 하였다. 배수(配囚)의 일에 관하여서는 아직 배문(配文)이 도착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당시 정사(政事)하는 일 가운데 적포(積逋)의 일에 관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돈을 빌려주는 내용을 담은 서간(書簡)

積逋之準充 是豈細 幸仰想
勞運不些也 至於營授錢之
展貸事 甚非難 然明年 則非
弟所關 不能無拘掣於其間 咄
歎奈何 庶可黙揣 而歉悚歉悚

配囚事 抑或配文未及到耶
方另飭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