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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고향으로 돌아감을 축하하는 내용의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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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형태사항 크기: 25 X 39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상대가 고향으로 돌아감을 축하하는 내용의 서간(書簡)
수발급자가 기록되지 않은 서찰로, 상대가 고향으로 돌아 간 것을 부러워한다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수발급자가 기록되지 않은 서찰로, 상대가 고향으로 돌아 간 것을 부러워한다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수발급자가 기록되지 않은 서찰로, 상대가 고향으로 돌아 간 것을 부러워한다는 내용이다. 상대가 편안하게 여행에서 잘 돌아가 추운 노정의 고생한 나머지에 손상됨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마치 만난듯이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관청으로 돌아온 지 한 달 남짓이 되는데 비록 병든 상황을 면하였지만 쌀을 사들이는 일로 진종일 분요하게 지내고 돌아와 피곤한데 작부(作夫 : 8결을 1부(夫)로 삼아 결세를 매기는 일)하는 때를 만났기 때문에 긴요치 않은 백성들의 속임이 뜰에 가득하지만 물리치기 어려워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였다. 세말에 고향생각으로 더욱 심란한데 상대가 호연(浩然)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소문을 듣고 매우 부러웠다고 하였다. 서찰 끝에 서울소식을 듣고서 알았다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수급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상대가 고향으로 돌아감을 축하하는 내용의 서간(書簡)

[피봉]
拜謝上
大浦令座執事
[본문]
卽拜審 高駕安稅
令體 無損於寒程勞
攘之餘 慰仰如拜 弟
還衙月餘 雖免疾羕
籴擾鎭日 來困且値作
夫時 故不緊民詐盈
庭 難排已極苦惱 而歲
末 鄕思益覺愁亂
令駕之 浩然還鄕聞
來 甚羨甚羨 紙末 京耗
聞知耳 餘對私迫昏

畧草 不備上

卽 弟 逋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