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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李源祚) 수신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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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원조
형태사항 크기: 24 X 30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이원조(李源祚) 수신 서간(書簡)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군록(軍祿)의 부정한 일이 발생하여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군록(軍祿)의 부정한 일이 발생하여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군록(軍祿)의 부정한 일이 발생하여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지난번 왕림해주신 것은 아직도 위로가 되는데 요사이 여행하시는 안부는 다시 어떠한지 그립다고 하였다. 자신은 종기로 아직 고생하고 있어 걱정스럽다는 말을 전하였다. 군록(軍祿)에 관한 일은 직소(直所)에 나아간 뒤에 조사할 것이지만 마침 인근에 기당(騎堂)이 있어 아전에게 물어보니 애초 녹봉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하였다. 필시 아전배들과 해당 관청의 서원(書員)들이 한통속이 되어 그러하였을 것이니 모쪼록 친히 문서를 살피고 상세히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연도와 발신인에 대한 기록이 없어 정확한 해를 알기 힘들지만 피봉에 기랑(騎郞 : 兵曹佐郞)란 말과 「응와연표(凝窩年表)」를 대조하여 살펴보면 1818년(순조 18) 1월, 당시 그의 나이 28세에 병조좌랑으로 옮긴 사실로 근거하여 이 당시의 서찰로 간주된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이원조가 당시 병조좌랑으로 있으면서 군록(軍祿)에 관한 일을 담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이원조(李源祚) 수신 서간(書簡)

[피봉]
騎郞執事
[본문]
頃枉迨慰 日間
旅履 更若何 仰
溸區區 弟腫處 尙
苦悶事悶事 軍祿
事 就直後 可以査
出 然適有隣近 騎
堂 故問吏 而初無付
祿云 必是吏輩與
該廳 書員符同而然
幸須親關文書 詳
敎之如何 餘在 更
奉不備
卽 弟 欠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