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수급자와 발급자의 기록이 없는 간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0000.0000-20090831.E47840213_0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형태사항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수급자와 발급자의 기록이 없는 간찰.
수급자와 발급자의 기록이 없는 간찰로, 기계(杞溪) 유씨(兪氏) 집안사람이 재실을 짓는 일과 원금과 이자를 운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경주(慶州)에 있는 재실(齋室)을 짓는 일과 제수(祭需)로 쓰는 돈을 받지 못한 어려움에 관하여 논의한 간찰.
내용 및 특징
경주(慶州)에 있는 재실(齋室)을 짓는 일과 제수(祭需)로 쓰는 돈을 받지 못한 어려움에 관하여 논의한 간찰이다. 발급자와 수급자에 대한 기록과 날짜가 없어 언제 누구에게 보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유씨(兪氏) 집안사람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것으로 추증이 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주기계(杞溪) 유씨(兪氏) 시조의 있던 곳이고 부운암(浮雲菴)은 그의 재실(齋室)인데 요사이 제소 지붕을 이고 수리를 하는 큰 일이 반도 되지 않아 중도에 그만두는 탄식이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는 오로지 집안사람 경환(京煥)치린(致麟)에게 주간하게 하였는데 이는 문장과 범절이 비범하기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이곳에 와서 불러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였다. 기계와 신광(神光) 두 고을은 정하여 지급하여 큰일을 완비하게 하고 재실에 남아 있는 돈으로 빚을 놓아 이자를 불려 제사에 쓰는 비용으로 쓰게 하도록 하자고 하였는데, 근래 원금과 이자를 거두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였다. 모든 일들에 실수가 없도록 잘 돌보아 달라는 부탁의 내용이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당시 이원조가 유씨집안과도 친분이 있어 교유하였음을 알 수가 있고, 승려가 집안의 제수(祭需)에 필요한 원금과 이자를 관리하였음 알 수가 있다.
「凝窩年譜」, 이원조, 『凝窩全集』,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