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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생항(鄭生恒)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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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생항
형태사항 크기: 26 X 76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정생항(鄭生恒) 서간(書簡).
모년 모월에 정생항(鄭生恒)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편지이다. 보내준 편지에서 상대방이 잘 지내고 있음을 알고 위로가 되었다고 했으며, 자신은 괴로운 여름에 족히 알릴 것이 없다고 했다. 권씨(權氏)의 고소(告訴)는 그 사람이 올리기를 기다렸다가 심리(審理)에 따라 처결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상대방 종의 고소(告訴)는 이곳 면(面)의 풍헌(風憲)이 양반가에 수속(收屬)할 수 없다고 하니 부득이한 일이라 하고, 가을에 체직(遞職)되기를 기다렸다가 이로써 분부 하는 것이 어떠하냐고 했으며, 보내준 매실은 고맙게 잘 받았다고 했다.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상세정보

모년 모월에 정생항(鄭生恒)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서간(書簡)
내용 및 특징
모년 모월에 정생항(鄭生恒)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1827~1903) 집안으로 보낸 서찰이다. 보내준 편지에서 상대방이 잘 지내고 있음을 알고 위로가 되었다고 했으며, 자신은 괴로운 여름에 족히 알릴 것이 없다고 했다. 權氏의 告訴는 그 사람이 올리기를 기다렸다가 審理에 따라 처결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상대방 종의 告訴는 이곳 面의 風憲이 양반가에 收屬할 수 없다고 하니 부득이한 일이라 하고, 가을에 遞職되기를 기다렸다가 이로써 분부 하는 것이 어떠하냐고 했으며, 보내준 매실은 고맙게 잘 받았다고 했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정생항(鄭生恒) 서간(書簡).

謹謝上
卽拜
惠翰 謹審此時雨中
靖體增旺 仰慰叶禱 生
病暑涔涔 無足仰浼耳
惠什不覺牙頰生香 擲
地有金聲 而何敢
書此耶 謹當吟誦於
公暇耳 訴待其人呈
從理決處計耳 貴星所
訴 非不欲從之 此面風憲
不能收屬於班家云云 不得
已之事也 暫爲擧行 則待秋
更遞 以此分付如何
惠梅顆顆珍謝 而此非口
腹之計 欲其取種 則待秋
分根 斷不可已 而倘無無厭之
誚耶 好呵好呵 擒果 又謝尤謝 不
備謝上
鄭生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