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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진수(晉洙)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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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진수
형태사항 크기: 22.5 X 37.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97년 진수(晉洙) 서간(書簡)
정유년(丁酉年) 8월 17일에 진수(晉洙)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편지이다. 요즈음 상대방을 비롯하여 가족들의 안부가 어떠한지 물었다. 다름이 아니라 보청(譜聽)에 납부할 것을 제때에 준비하여 올렸어야 하는데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다하고, 부득이 약간의 전답(田畓)을 헐값으로 팔려고 했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다하고, 온갖 어려움 중에 십분 헤아려 그믐정도까지 기다려 준다면 수량의 전부를 바칠 계획이라고 했다.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상세정보

丁酉年 8월 17일에 진수(晉洙)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丁酉年 8월 17일에 진수(晉洙)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1827~1903) 집안으로 보낸 편지이다. 요즈음 상대방을 비롯하여 가족들의 안부가 어떠한지 물었다. 다름이 아니라 譜聽에 납부할 것을 제때에 준비하여 올렸어야 하는데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다하고, 부득이 약간의 전답을 헐값으로 팔려고 했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다하고, 온갖 어려움 중에 십분 헤아려 그믐정도까지 기다려 준다면 수량의 전부를 바칠 계획이라고 했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97년 진수(晉洙) 서간(書簡)

謹再拜疏上
稽顙再拜言 拜違侍右 遽忽
一向下懷 暮後難罄 伏未審比
日來
靜養氣候 以時神護 閤節均迪
耶 伏哀溸區區 不任下誠之至 罪
/下生 頑縷苟存 忽見詩序之
嬗變 慟霣如新 就告譜
廳 所納條 雖欲趁卽辦上 然
錢路極難 故不得已如干薄
庄 方此斥賣 而是亦今人之事
未遂如意 則雖百難之中 十
分惠諒 以待晦間 沒數捧
上 伏計伏計耳 餘荒迷不次 謹
疏上
丁酉嘉徘後二日 罪/下生 晋洙 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