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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환(崔奎煥)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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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최규환
형태사항 크기: 18 X 31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최규환(崔奎煥) 서간(書簡)
무진년 1월 13일에 고종사촌 최규환(崔奎煥)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에 보낸 편지이다. 작년에 자신의 집에 두 번이나 찾아 준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한다고 사례하고, 새해를 맞아 맏외숙[伯舅主] 형제분들의 안부와 어른 모시는 상대방 및 가족들의 안부를 두루 묻고, 자신은 어른들도 잘 지내며 가족도 무탈하다고 근황을 전하였다. 죽은 자신의 외조모 제삿날[諱辰]이 다가 왔는데, 직접 참석하려 하였으나, 세속 일에 얽혀 참석하지 못하여 부끄럽다고 하였다. 상대방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외조모의 제삿날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외사촌에게 알리는 내용이다.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상세정보

무진년 1월 13일에 表從 최규환(崔奎煥)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에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무진년 1월 13일에 表從 최규환(崔奎煥)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1827~1903) 집안에 보낸 편지이다. 작년에 자신의 집에 두 번이나 찾아 준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한다고 사례하고, 새해를 맞아 맏외숙[伯舅主] 형제 분들의 안부와 어른 모시는 상대방 및 가족들의 안부를 두루 묻고, 자신은 어른들도 잘 지내며 가족도 무탈하다고 근황을 전하였다. 죽은 자신의 외조모 제삿날[諱辰]이 다가 왔는데, 직접 참석하려 하였으나, 세속 일에 얽혀 참석하지 못하여 부끄럽다고 하였다. 상대방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외조모의 제삿날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외사촌에게 알리는 내용이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 , 「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최규환(崔奎煥) 서간(書簡)

去歲枉訪窮廬 以至再度 其
感戢 固不可量 而深荷納汚之
弘量也 謹未審 新元
伯舅主棣體候 益享不蹇之
壽 侍餘體履保泰 允房穩
侍篤工 都節勻慶否 仰溸區區
表從 重省姑遣 身亦印昔 是幸
何喩 語失先後
先祖妣外王母諱辰在邇 慨廓
之情 當復如新矣 擬參祀末
塵事多絆 未遂如誠 其於根本
之誠 蔑矣 自歎無已 豈望
宥恕耶 餘甚擾 不宣禮
戊辰元月旬三日 表從 崔奎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