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72년 강성호(姜聖鎬)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0000.0000-20090831.D48860089_0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강성호
형태사항 크기: 21.5 X 28.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72년 강성호(姜聖鎬) 서간(書簡)
임신년 11월 12일에 시생(侍生) 강성호(姜聖鎬)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간찰이다. 행장문(行狀文)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며, 지난번에 부탁했던 돈을 자기 아들에게 주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다.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상세정보

임신년 11월 12일에 시생(侍生) 강성호(姜聖鎬)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서간(書簡)
내용 및 특징
임신년 11월 12일에 侍生 姜聖鎬단계 김인섭(1827~1903) 집안으로 보낸 간찰이다. 지난번에 자갈길 추운 날씨에 잘 돌아갔는지 묻고, 상대방의 아들의 병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지, 근래 추운 날씨에 특히 몸을 상하지는 않았는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인쇄하는 일[印役]이 오늘을 지내면 다시 여가가 없을 것이므로, 行狀文을 이번에 가는 인편에 보내주어서, 여러 사람이 공연히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또 지난번에 부탁했던 돈은 형편상 어쩔 수 없어 염치 불고하고 부탁하니 바람을 저버리지 말고 자기 아들에게 주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다. 수신인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 , 「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72년 강성호(姜聖鎬) 서간(書簡)

頃於石逕 沍旆利稅 而允友繼
妄五之漸耶 伊來冬候肆威
凍乎手 墮乎涕 而得無書病之受
損否 伏慮伏慮 侍生依昨 而印役已過今
日 則明日無餘事 行狀文卽付于此便
毋使幾多人空然見費企仰耳 前
者仰而金錢 勢無奈何 故冒廉細
陳矣 想不孤望也 幷付于豚兒 俾免
萬窘 千萬伏望耳 餘不備候上書
壬申至月旬二日 侍生 姜聖鎬 再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