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광서(光緖)7, 고종18) 3월 15일에 답주(畓主) 서성순(徐聖淳)이 급히 쓸 곳이 있어 자신이 사들인 송정원(松亭員)에 있는 명자(鳴字) 5번 답(畓) 8부(負), 6번 답 2부(負) 5속(束) 3배미[夜味] 4두락지(斗落只)를 돈 135냥을 받고 신문기(新文記) 1장과 종자(種子) 5두락(斗落)과 함께 김호 암회(金戶岩回)에게 팔면서 작성한 문서로, 본문기(本文記) 1장은 다른 전지(田地)에 함께 붙어있으므로 출급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 문서는 답주가 직접 작성하였고 증인은 김성서(金聖瑞)이다. 답주와 증인 모두 서압(署押)하였다.

1881년(光緖7, 고종18) 3월 15일에 畓主 徐聖淳이 급히 쓸 곳이 있어 자신이 사들인 松亭員에 있는 鳴字 5번 畓 8負, 6번 답 2負 5束 3배미[夜味] 4斗落只를 돈 135냥을 받고 新文記 1장과 種子 5斗落과 함께 金戶 岩回에게 팔면서 작성한 문서로, 本文記 1장은 다른 田地에 함께 붙어있으므로 출급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 문서는 답주가 직접 작성하였고 증인은 金聖瑞이다. 답주와 증인 모두 署押하였다.

토지매매명문은 고문서학, 법제사, 경제사 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를 통해 우선 각 시기별 토지 매매관행이나 제도, 문서의 형식 등을 살필 수 있다. 그리고 개인 혹은 가문별로는 소유한 토지의 취득과정과 매매의 사유, 재산의 상실과 집적과정 등을 살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당시 토지의 파악방식, 가격의 동향, 신분별 토지의 소유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