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년 황수영(黃守永)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805년(가경10) 2월 7일에 밭주인 황수영(黃守永)이 세금을 납부할 방법이 없어서 자기가 산 사월원(沙月員)에 있는 밭 8두락(斗落)을 8냥에 김치성(金致成)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서
1차 집필자 : 김남규, 2차 집필자 : 정진영
홈 > 디렉토리 분류
1805년 황수영(黃守永)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E.1805.0000-20090831.KASAC0204251000_002_0
| URL 복사 |
 
|
기본정보
|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명문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
| 작성주체 | 황수영, 김치성, 김경인 |
| 작성시기 | 1805 |
| 형태사항 |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영양 삼지 한양조씨 하담고택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
안내정보
상세정보
1805년(가경10) 2월 7일에 밭주인 黃守永이 세금를 납부할 방법이 없어서 자기가 매득한 沙月員에 있는 밭 8斗落을 8냥에 金致成에게 팔면서 작성한 土地賣買明文
내용 및 특징
1805년(가경10) 2월 7일에 밭주인 黃守永이 貢稅를 납부할 방법이 없어서 자기가 매득한 沙月員에 있는 乃字 65田 5卜1束 겉보리 8斗落을 8냥에 金致成에게 本文記 6장과 함께 팔면서 작성한 문서로, 전주는 이름아래 서압을 하지 않았고 증인과 필집인 金敬仁은 이름아래 서압을 하였다.
자료적 가치
토지매매명문은 고문서학, 법제사, 경제사 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를 통해 우선 각 시기별 토지 매매관행이나 제도, 문서의 형식 등을 살필 수 있다. 그리고 개인 혹은 가문별로는 소유한 토지의 취득과정과 매매의 사유, 재산의 상실과 집적과정 등을 살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당시 토지의 파악방식, 가격의 동향, 신분별 토지의 소유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매매문서에는 토지를 파는 까닭을 명시하는데, 여기서는 세금을 납부하기위해 밭을 판다고 하였다.
韓國法制史攷』, 朴秉濠, 법문사, 1987
『韓國古文書硏究』(增補版), 崔承熙, 지식산업사, 1989
『朝鮮中期田畓賣買硏究』, 李在洙, 집문당, 2003
1차 집필자 : 김남규, 2차 집필자 : 정진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05년 황수영(黃守永)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嘉慶十年乙丑 二月初七日 金致成前
明文
右明文事段 矣亦貢稅策納無
路 自己買得 沙月員 乃字六十
五田 五卜一束 皮牟捌斗落只
庫乙 折價錢文捌兩 依數捧
上後 本文記六丈幷以 右人前永
永放買爲去乎 日後或有雜談
是去等 以此文記告官卞正事
田主 黃守永
筆證 金敬仁(서압)